학점은행제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2023년 1학기’ 5월 수강생 모집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5월16일에 개강하는 2023년 1학기 마지막 개강반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사평 관계자는 “5월 16일 개강반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 학습을 시작할 경우 최종 목표 달성까지의 기간을 평소보다 약 6개월 정도 앞당길 수 있다”며 “이번 5월 16일 개강반 이후 열리는 2023년 2학기 5월 30일 개강반으로 각 과정을 시작할 경우 자격증 취득 기간을 단축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5월 16일 개강반과 5월 30일 개강반의 개강 날짜는 2주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학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최종 학습 종료 시점은 6개월 이상으로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며 “학습기간을 최대한 짧게 단축하고 싶은 수강생들이 5월 16일 개강반에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사평에 따르면 4월 25일 개강반 수강 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 자격증 취득과정 외에도 경영학, 심리학 등 2년제·4년제 학위과정도 더 빠른 취득이 가능하다. 2023년의 마지막 1학기, 5월 16일 개강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사평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5월 15일 밤12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사평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 성인이러닝 부문에서 11년 연속으로 수상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필기시험 면제, 장애영유아를위한보육교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과정과 경영학, 심리학, 청소년학, 아동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전공의 4년제·2년제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