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명곶리 산불 재발화… 진화에 어려움

한윤식 2023. 5. 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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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서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던 산불이 다시 번져 당국이 진화 중이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명곶리 산불이 재발화돼 헬기를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불이 난 곳은 소양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 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이 지역에는 지난 3일 낮 12시 27분께 산불이 발생해 일대 국유림 2ha를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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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자료 사진)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서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던 산불이 다시 번져 당국이 진화 중이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명곶리 산불이 재발화돼 헬기를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불이 난 곳은 소양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 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이 지역에는 지난 3일 낮 12시 27분께 산불이 발생해 일대 국유림 2ha를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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