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어린이 급식 현장점검…"안전 관리에 최선"

이관주 2023. 5.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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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충북 청주시 소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충북대 부설 어린이집을 찾아 급식시설 위생관리 현장과 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오 처장은 "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될 때까지 영향을 주므로 성장기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식생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가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국에 설치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우수급식지원 콘텐츠 지정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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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충북 청주시 소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충북대 부설 어린이집을 찾아 급식시설 위생관리 현장과 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어린이 급식시설을 점검하고 배식 현장에 참여했다.[사진제공=식약처]

오 처장은 우수 급식지원 콘텐츠로 지정된 청주시상당서원센터의 급식위생관리 5단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급식관리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 어린이집 급식 배식 현장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어린이와 건강한 식생활 실천도 다짐했다.

오 처장은 "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될 때까지 영향을 주므로 성장기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식생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가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국에 설치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우수급식지원 콘텐츠 지정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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