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간호법 대통령 거부권 건의 국민의힘 자가당착”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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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주 국회의원은 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에 대통령 거부권 건의를 공언하고 나선 국민의힘을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이 간호법은 윤석열 후보의 뜻이라고 반복 강조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자신들이 간호법을 발의하고 자신들이 반대토론하고 표결에는 퇴장해 버리는 이런 정치 코미디가 정치 불신과 사회 갈등을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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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주 국회의원은 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에 대통령 거부권 건의를 공언하고 나선 국민의힘을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이 간호법은 윤석열 후보의 뜻이라고 반복 강조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자신들이 간호법을 발의하고 자신들이 반대토론하고 표결에는 퇴장해 버리는 이런 정치 코미디가 정치 불신과 사회 갈등을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때 약속과 달리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삼권분립, 헌법 정신에 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태도를 바꿀 것으로 축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한국의 올해 1분기 대중 수출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382억 달러, 5위로 추락했는데, 미국의 1분기 대중 수출은 거꾸로 1위로 올라갔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앞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는 동안 ‘코리안 파이’는 사라져 버린 것”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윤 대통령이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고 코리안 파이는 통째로 넘겨주고 왔다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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