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인천가톨릭대와 문화예술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보도자료 원문 2023. 5. 4.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와 '문화예술분야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 인천가톨릭대학교 송태일 총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와 '문화예술분야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 인천가톨릭대학교 송태일 총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및 유기적 협력 ▲인천공항 미관개선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양 기관은 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캡스톤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캡스톤은 학생들에게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의 기획·설계·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이다.

'인천공항 캡스톤'과정에서는 '인천공항 문화예술 시설'을 주제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작품을 스스로 기획·제작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인천공항 내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문화예술 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함으로써 인천공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층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지역 소재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청년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문화예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