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체형불균형 예방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체형관리와 유지를 위해 5월부터 시범 10교를 선정,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컴퓨터나 휴대폰 사용 시간이 많은 학생들의 거북목, 허리 통증, 척추측만 등 체형 불균형을 조기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체형관리와 유지를 위해 5월부터 시범 10교를 선정,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컴퓨터나 휴대폰 사용 시간이 많은 학생들의 거북목, 허리 통증, 척추측만 등 체형 불균형을 조기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서 학교를 방문, 척추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적정한 자세 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1회당 6명의 전문 강사가 학생들을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향후 교사용 지도서와 포스터, 카드 뉴스, 영상교육 자료도 함께 개발, 모든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관절의 유연성이 커 쉽게 굴곡이 형성될 수 있어 세심한 주의·지도가 필요한 시기”라며 “척추측만은 학생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발견,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