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매 친화적 도시 만들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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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및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고통과 불행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영역이다"며 "치매예방부터 치매인식개선, 치매극복까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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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및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면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구는 지난 3일 풍암호수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풍암호수공원 일대를 걸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와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고통과 불행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영역이다"며 "치매예방부터 치매인식개선, 치매극복까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최근 '힐링 쉼,터 건강마을'풍암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마을BI(Brand Identity)가 '힐링 쉼,터 건강마을'인 풍암동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등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구는 최근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사업, 치매극복 주간행사, SNS홍보 등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치매파트너는 4천 500여 명,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활동에 관한 필수 교육을 이수하면 활동 가능하다.
또한 단체나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서구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도 60개소에 달한다.
서구청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한명이 치매환자이며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는 시점에서 치매예방관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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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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