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상식 전북 감독, 사임…15년 동행 '새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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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사임했다.
전북 구단은 "김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4일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뒤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15년간 몸 담았다.
전북은 "선수단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최적임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며, 김두현 수석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고 감독 업무를 대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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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사임했다.
전북 구단은 "김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4일 밝혔다.
김 감독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전했으며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 김 감독은 지난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뒤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15년간 몸 담았다. 긴 전북 생활에도 마침표가 찍혔다.
전북은 올해 10경기 3승 1무 6패(승점 10)으로 12개 팀 중 10위까지 추락했다. 김 감독은 올시즌 내내 팬들의 끝 없는 사임 요구가 빗발치고 있음에도 모른척 하다가 결국 물러나기로 했다.
전북은 "선수단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최적임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며, 김두현 수석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고 감독 업무를 대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팀의 반등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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