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땅값 5.61% 하락, 집값도 3.14%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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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2만272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시지가 변동률은 -5.61%로 21만7880필지의 가격이 하락됐으며, 이는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정부 정책에 따라 표준지변동률을 -6.24%로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전남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주택가격 하락과 함께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정책이 반영돼 지난해보다 2.5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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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전남 완도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2만272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시지가 변동률은 -5.61%로 21만7880필지의 가격이 하락됐으며, 이는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정부 정책에 따라 표준지변동률을 -6.24%로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완도군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완도읍 군내리 1259-6번 상업 지역으로 143만 원/㎡이며 최저 지가는 금일읍 충동리 산432-9번지 임야로 189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2.5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남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주택가격 하락과 함께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정책이 반영돼 지난해보다 2.55% 하락했다. 시군별로 보성군 3.18%, 곡성군 3.16%, 완도군 3.14% 순으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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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완도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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