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수당재단, 안지훈·김기현 교수 '수당상' 수여
천인성 2023. 5. 4. 11:19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당재단은 올해 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기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당상은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2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과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뛰어난 연구 성과와 후학 양성으로 수당상의 인재 육성 정신을 함께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인성 기자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리 부부 성관계 보세요"…SNS서 2억 벌어들인 부부 | 중앙일보
- "여기서 주님 지켜라"…'JMS' 정명석의 침실이 공개됐다 | 중앙일보
- 조민, 전주 한옥마을 왜 갔나…한복 입고 술 빚는 모습도 등장 | 중앙일보
- 이혼 뒤 따로 사는 집, 딸 찾아오자…성추행한 40대 아빠 | 중앙일보
- "임신 중 배고파" 외상 부탁한 19살 미혼모…사장은 일자리 줬다 | 중앙일보
- 이런 주식이 휴지 조각된다? 상폐 몰린 ‘문제적 기업’ 39곳 ② | 중앙일보
- [단독] MB, 청계천 2시간 산책한다…"명예회복 시동 걸었다" | 중앙일보
- "박은빈, 30살 먹고 울고불고…송혜교 배워라" 김갑수 막말 논란 | 중앙일보
- '유아인과 미국여행' 지인 4명도 피의자 됐다…미대 출신 작가 등 | 중앙일보
- "고민 들어주던 예쁜 언니, JMS였다"…180만 유튜버의 폭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