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범인 줄 알았는데 마약 소지도, 5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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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내고 도망친 남성이 마약 소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음주 여부를 측정했으나 감지되지 않아 마약 투약을 의심했고 마약팀이 현장에 출동해 차량을 수색했다.
A 씨는 마약 관련 혐의로 형을 살다 지난해 출소했으며 누범기간 중 마약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마약 소지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압수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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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내고 도망친 남성이 마약 소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4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9시 12분께 진주시 중앙동의 도로에서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고는 그대로 도주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차량을 추적해 50대 A 씨를 붙잡았으나 A 씨는 경찰의 물음에도 횡설수설한 상태였다.
음주 여부를 측정했으나 감지되지 않아 마약 투약을 의심했고 마약팀이 현장에 출동해 차량을 수색했다.
차량 내 가방에서는 필로폰 0.6g과 일회용 주사기가 발견됐다.
A 씨는 마약 관련 혐의로 형을 살다 지난해 출소했으며 누범기간 중 마약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마약 소지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압수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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