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밀착, 감성 행정' 펼치는 이재영 증평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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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가 '찾아가는 현장 민원 해결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민원 발생 현장에서 숙박하는 등 단체장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다.
이 마을은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안2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공사로 인해 소음과 가벽 설치 등의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재영 군수는 "무엇보다 주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입주 예정 업체를 세심히 검토해 공해 및 유해 물질 배출 등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업체는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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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가 '찾아가는 현장 민원 해결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민원 발생 현장에서 숙박하는 등 단체장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다.
이 군수는 지난 3일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는 광덕1리 마을(구계마을)을 찾았다.
이 마을은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안2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공사로 인해 소음과 가벽 설치 등의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이 군수는 광덕1리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 한 명 한 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방안을 약속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이 군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실제 느끼기 위해 이곳 경로당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이러한 소통 행보는 공직자들에게 직접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의 중요성을 주문한 것이다.
간담회에서 연장희 이장은 "산업단지는 군의 세수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공사로 인해 마을 경관을 해쳐 주민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며 "또한, 공장들이 들어서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유치업종과 공장배치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무엇보다 주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입주 예정 업체를 세심히 검토해 공해 및 유해 물질 배출 등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업체는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산업단지 경계에 완충녹지와 공원을 조성하는 등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안2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20년 2월 농공단지계획 승인·고시를 거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오는 12월 준공이 목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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