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 비 예보로 하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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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에서 열릴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이 비 예보로 5일에서 6일로 연기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영주문화관광재단과 긴급회의를 갖고 기상악화(우천, 강풍)가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비문화축제는 예정대로 열고 야간 개막행사는 하루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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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에서 열릴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이 비 예보로 5일에서 6일로 연기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영주문화관광재단과 긴급회의를 갖고 기상악화(우천, 강풍)가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비문화축제는 예정대로 열고 야간 개막행사는 하루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축제 첫날인 5일 예정된 고유제(서천둔치)와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에서 진행하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우천으로 연기된 개막행사는 6일 저녁 6시부터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축하 공연은 트롯가수 나태주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과거 젊은 선비의 모습을 5장에 걸쳐 담은 ‘신바람난 젊은 선비의 하루’ 주제공연, 미스트롯 설하윤과 MZ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팀 HOOK의 공연이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훈 영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축제 첫날 기상악화가 예상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개막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선비문화축제는 10년 만에 진행되는 퍼레이드 행사와 축제 장소의 이원화, 야시장 운영 등 많은 것이 새롭게 시도되는 만큼,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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