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제 꿈도 웃겨…"내 가슴이 허리에 달려 있었어"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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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이 자신의 예지몽을 전한다.
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풍선을 허리에 단 '혹부리 영감'으로 변신한 홍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혹부리 영감으로 완벽 변신한 홍진경의 모습은 홍진경이 언급한 꿈과 완벽히 같은 모습으로 멤버들은 "예지몽"이라며 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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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자신의 예지몽을 전한다.
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풍선을 허리에 단 '혹부리 영감'으로 변신한 홍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홍진경은 꿈자리가 뒤숭숭했다고 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꿈에 내 가슴이 허리에 달려 있었어"라는 폭탄 발언과 함께 손짓으로 생생했던 꿈에 대해 말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한다.
이에 조세호는 "요즘 많이 피곤해서 그렇겠죠"라며 상황을 재빠르게 수습한다.
그런 가운데 홍진경의 '혹부리 영감'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홍진경은 허리에 차고 있는 풍선이 엄청 크게 부풀어 올라 앉지도 못하고 서 있는 모습. 혹부리 영감으로 완벽 변신한 홍진경의 모습은 홍진경이 언급한 꿈과 완벽히 같은 모습으로 멤버들은 "예지몽"이라며 폭소한다.
그런가 하면 '홍김동전' 이심전심 편에서 홍진경이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던 '운명 뒤집기권'을 사용하게 만든 악연의 게임이 재등장하자 주우재는 "저 게임은 시그니처라서 할 사람이 한 명밖에 없다"며 홍진경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홍진경은 "하루만이라도 마음 편히 방송하고 싶어"라며 앞으로 다가올 운명을 예감하듯 스스로 바지를 입는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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