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30.9조 신청…보증금반환용 1만건 돌파

유제훈 2023. 5. 4.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30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30조9000억원 신청·접수되었다고 4일 밝혔다.

자금 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약 6만3000건)이 46.2%, 신규주택 구입(약 6만3000건)이 45.9%, 임차보증금 반환(약 1만1000건)이 7.9% 비중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전세난 여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30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30조9000억원 신청·접수되었다고 4일 밝혔다.

자금 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약 6만3000건)이 46.2%, 신규주택 구입(약 6만3000건)이 45.9%, 임차보증금 반환(약 1만1000건)이 7.9%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신청자 평균연령은 42세로 30·40세대가 주 신청 연령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40.1%(약 5만5000건), 다음으로 40대가 29.9%(약 4만1000건) 비중을 차지했고 20대의 경우에도 7.4%(약 1만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HF 관계자는 “임차보증금 반환 용도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한 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며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