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공사, 특례보금자리론 지난달까지 약 31조 신청

김재은 2023. 5. 4.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30조9000억원 신청‧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자금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이 46.2%, 신규주택 구입이 45.9%, 임차보증금 반환이 7.9% 비중을 차지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임차보증금 반환용도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한 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며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지점 외벽에 특례보금자리론을 안내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30조9000억원 신청‧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자금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이 46.2%, 신규주택 구입이 45.9%, 임차보증금 반환이 7.9%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신청자 평균연령은 42세로 3040세대가 주 신청연령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40.1%, 다음으로 40대가 29.9% 비중을 차지하였고 20대의 경우에도 7.4%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HF공사 관계자는 “임차보증금 반환용도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한 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며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