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아들 제민, 커서 미남될 상…여자친구 많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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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아들 제민 군이 곤돌라 위 풍경에 감탄을 쏟아내는 동안, 강수정과 남편은 제민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먼저 강수정은 "솔직히 제민이 크면 되게 미남 될 것 같다. 여자친구 너무 많을까 봐 걱정"이라고 주접을 떨었다.
또한 강수정은 아들 제민에게 "여자친구 너무 많으면 어떡할 거냐. 엄마랑 안 놀고 여자친구랑 놀 거냐"며 귀여운 질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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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홍콩댁'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로마보단 베네치아? 강수정 가족여행 (feat. 성마르코성당 빠른 입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정 가족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베네치아로 이동해 관광했다. 리알토 다리 위에서 풍경을 본 후 곤돌라를 탔다. 아들 제민 군이 곤돌라 위 풍경에 감탄을 쏟아내는 동안, 강수정과 남편은 제민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먼저 강수정은 "솔직히 제민이 크면 되게 미남 될 것 같다. 여자친구 너무 많을까 봐 걱정"이라고 주접을 떨었다. 그러면서 "근육 생기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남편은 "제민이는 근육이 잘 생기는 몸"이라며 인정했다.
또한 강수정은 아들 제민에게 "여자친구 너무 많으면 어떡할 거냐. 엄마랑 안 놀고 여자친구랑 놀 거냐"며 귀여운 질투를 뽐냈다. 이에 제민이는 "아니. 난 게임할 거야"라고 단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업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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