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설' 아틀레티코, 엄청난 상승세... 연이은 대승에 레알 제치고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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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새벽(한국시간) 마드리드에 위치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를 가진 아틀레티코가 카디스를 5-1로 제압했다.
승점 3점을 더한 아틀레티코는 같은 라운드에서 레알소시에다드에 0-2로 패한 레알마드리드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이강인 영입을 노리는 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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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디스를 홈에서 대파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4일 새벽(한국시간) 마드리드에 위치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를 가진 아틀레티코가 카디스를 5-1로 제압했다. 승점 3점을 더한 아틀레티코는 같은 라운드에서 레알소시에다드에 0-2로 패한 레알마드리드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초반부터 그리즈만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야닉 카라스코가 개인 기술로 페널티박스 안을 휘젓다가 그리즈만에게 패스했고, 그리즈만은 논스톱 왼발 슛을 반대편 골문으로 꽂아넣었다. 전반 27분에는 그리즈만이 오른쪽으로 이동 후 토마 르마의 리턴 패스를 다시 한번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아틀레티코의 득점 행진은 계속 됐다. 후반 2분 알바로 모라타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고 후반 11분에는 카라스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4-0을 만들었다. 후반 26분 카디스의 초코 로사노에게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1분 뒤 나우엘 몰리나가 추가골을 넣으며 4점차를 유지했다.
그야말로 엄청난 상승세다. 아틀레티코는 후반기부터 제대로 살아나며 2위까지 치고올라왔다. 올해 치른 라리가 18경기에서 13승 3무 2패를 거뒀다. 바르셀로나에 더블을 당한 게 전부다. 지난 3월 A매치 이후부터는 무려 10경기 9승 1패를 기록 중이다. 6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4월 23일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0-1로 패한 뒤 다시 3연승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득점력도 크게 올라왔다. 마요르카전에서 3-1 승리 후 레알바야돌리드, 카디스를 상대로 연이어 5골을 몰아쳤다. 모라타가 3경기 연속골, 그리즈만이 2골 2도움으로 팀 득점을 이끌고 있다. 카라스코 역시 물오른 컨디션을 보여주며 연일 맹활약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이강인 영입을 노리는 팀 중 하나다. 마요르카전에서 이강인의 실력을 직접 확인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영입을 승인했다. 이강인 역시 아틀레티코와 협상에 동의하면서 양측이 원하는 조건을 주고받고 있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이강인은 곧바로 라리가 최상위권 팀에 합류하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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