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벼도 간다"…평소보다 결제건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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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실내·외 놀이시설에서 지출이 많은 날은 단연 '어린이날'로 나타났다.
롯데카드는 최근 6년간 5월 실내·외 놀이시설 업종의 하루 평균 결제 건수를 1로 두고 일별 결제 건수를 지수화한 결과, 지수가 가장 높은 날은 어린이날(2.78)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이 연휴로 이어지는 날은 분산효과로 연휴가 아닌 어린이날 대비 놀이시설 결제 건수가 더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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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5월 중 실내·외 놀이시설에서 지출이 많은 날은 단연 '어린이날'로 나타났다. 놀이공원과 키즈카페 카드 결제 건수는 평소의 3배 수준 증가했다.
롯데카드는 최근 6년간 5월 실내·외 놀이시설 업종의 하루 평균 결제 건수를 1로 두고 일별 결제 건수를 지수화한 결과, 지수가 가장 높은 날은 어린이날(2.78)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주말 평균은 1.58이었고 석가탄신일은 1.77, 대체 공휴일은 1.86이었다.
어린이날 직후 맞이하는 주말은 결제 건수 지수가 어린이날의 절반 수준인 1.42로 떨어졌다.
어린이날이 연휴로 이어지는 날은 분산효과로 연휴가 아닌 어린이날 대비 놀이시설 결제 건수가 더 낮게 나타났다.
연휴였던 2017∼2019년 어린이날(2.39)은 연휴가 아니었던 2020∼2022년 어린이날(3.17) 대비 평균 결제 건수 지수가 약 25% 더 낮았다.
롯데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놀이시설 업종을 방문 예정인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데이터스(datus)를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데이터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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