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온정 나눔터’ 개관…농촌중심지 활성화

2023. 5. 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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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4일 상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하면 온정 나눔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심덕섭 군수는 "온정 나눔터를 적극 활용해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누리면서 화합을 이루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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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4일 상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하면 온정 나눔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고창 청사 전경[사진제공=고창군]

이날 개관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온정나눔터는 카페, 빨래방, 다목적실 등의 기능을 가진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구성됐다.

군은 상하면 소재지의 거점을 강화해 기초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키고, 중심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중간지원조직과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더욱 많은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덕섭 군수는 “온정 나눔터를 적극 활용해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누리면서 화합을 이루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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