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금연도우미 '서초금연코칭단' 이달 활동 개시

보도자료 원문 2023. 5. 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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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서초금연코칭단'을 본격 운영한다.

'서초금연코칭단'은 올 11월까지 동네 곳곳을 돌며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금연 구역 홍보 ▲단속이 어려운 이면도로, 사유지 내 흡연 계도 ▲금연 프로그램 홍보 및 금연 클리닉 참여 안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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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서초금연코칭단'을 본격 운영한다.

'서초금연코칭단'은 과태료 부과 등 단속행정이 아닌 흡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금연 방법을 안내하고 흡연자들을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해 금연 결심을 돕는 '금연 전도사'다.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만3천여 명의 흡연자를 만나 금연 코칭 활동을 펼쳐왔다.

구는 지난달 26일 '2023년 서초금연코칭단' 위촉식을 열고 36명의 단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 사정에 밝은 30∼50대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흡연 민원으로 인한 주민 간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등 흡연 단속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흡연자들이 금연을 계획하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서초금연코칭단'은 올 11월까지 동네 곳곳을 돌며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금연 구역 홍보 ▲단속이 어려운 이면도로, 사유지 내 흡연 계도 ▲금연 프로그램 홍보 및 금연 클리닉 참여 안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는 2022년 서울시가 주관한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평가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상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구는 쾌적한 금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이번 달 중 금연구역과 흡연시설을 알기 쉽게 표시한 '금연(흡연)구역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1:1 맞춤형 검사와 전문가 상담,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해 구민들의 금연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서초'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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