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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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장생포고래로 183번길 일원 지역 유명인 등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를 조성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9년 사업비 12억5천만 원으로 장생포고래로 179번길 일원 '장생옛길 복원사업'을 시작해 진입게이트, 파노라마 벽화, 옛 우물 복원, 지역 출신 야구선수 윤학길 조형물 등을 설치해 옛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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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장생포고래로 183번길 일원 지역 유명인 등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를 조성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테마거리는 약 740m 구간으로 장생옛길 진입부 게이트, 노랫말 벽화 및 조형물 설치, 포토존, 디자인 보행등, 보행데크 등이 설치됐다.
사업비는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구비를 포함해 총 14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8월 착공한 후 민원사항 반영 등 주민들의 의견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업 추진한 끝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 테마거리 조성으로 옛길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23 울산고래축제에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테마거리 조성사업 준공으로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장생포의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밝고 쾌적한 산책로가 제공돼 장생포가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9년 사업비 12억5천만 원으로 장생포고래로 179번길 일원 '장생옛길 복원사업'을 시작해 진입게이트, 파노라마 벽화, 옛 우물 복원, 지역 출신 야구선수 윤학길 조형물 등을 설치해 옛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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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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