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5R 포항-전북전, 부천-김포전, 부처님오신날 대체 공휴일로 일정 변경

조효종 기자 2023. 5.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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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대체 공휴일 적용이 확정되면서 K리그1, 2 일부 경기 일정이 바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29일(월)이 부처님오신날 대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K리그1, K리그2 일부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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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부처님오신날 대체 공휴일 적용이 확정되면서 K리그1, 2 일부 경기 일정이 바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29일(월)이 부처님오신날 대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K리그1, K리그2 일부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K리그1 15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의 경기 킥오프가 기존 28일 오후 4시 30분에서 다음날인 29일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된다. 경기 장소는 포항스틸야드로 동일하다.


K리그2 15라운드 중에서는 부천FC1955와 김포FC의 킥오프 시간이 하루 미뤄졌다. 두 팀의 경기는 29일 오후 4시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연맹은 "올해 K리그 경기 일정 최종 공시 당시 부처님오신날 대체 공휴일이 지정되면 두 경기의 일정이 자동적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해당 구단에 고지한 바 있다. 대체 공휴일을 활용한 K리그 경기의 분산 개최를 위해 두 경기의 일정을 변경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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