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사태' 8개 종목 추가 하락…"앞이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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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 주가 폭락으로 곤혹을 겪은 8개 종목들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기준 다올투자증권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29%(155원) 빠진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SG증권 창구를 통해 8개 종목 매물이 대거 쏟아지며 연일 하한가 사태를 기록했다.
한편, 전일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태의 진원지로 알려진 CFD와 관련해 키움증권을 대상으로 전격 검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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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SG증권발 주가 폭락으로 곤혹을 겪은 8개 종목들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기준 다올투자증권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29%(155원) 빠진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가스(-1.48%), 대성홀딩스(-2.87%), 선광(-2.40%), 세방(-1.70%), 다우데이타(-1.23%) 등도 하락 중이다.
하림지주(1.44%), 삼천리(0.49%)만 소폭 상승 중이다.
지난 24일 SG증권 창구를 통해 8개 종목 매물이 대거 쏟아지며 연일 하한가 사태를 기록했다.
한편, 전일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태의 진원지로 알려진 CFD와 관련해 키움증권을 대상으로 전격 검사에 착수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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