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도서관서 만나는 상생 벼룩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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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양천중앙도서관 앞마당에서 지역연계형 벼룩시장인 '제3회 도토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서관과 구민,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도토리마켓을 통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즐거움'이 실현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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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양천중앙도서관 앞마당에서 지역연계형 벼룩시장인 '제3회 도토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끼리 마켓'의 줄임말인 '도토리마켓'은 도서관과 책을 매개로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 나눔하며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처음 시작해 9월까지 가족 20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금까지 2천여 명의 방문자가 다녀간 바 있다.
이번 제3회 도토리마켓의 주제는 '내 맘대로 플리마켓'으로 아동청소년 등 구민으로 구성된 가족 10팀이 책, 문구류 등의 물품을 자율판매, 물물교환해보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서점 4곳과 협업해 중고서적을 판매하는 '깜짝상점 : 동네책방'과 나만의 '한 문장'을 캘리그라피 엽서로 만들어주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는 이번 마켓을 통해 지역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줌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3회 도토리마켓 판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1일까지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 참여 가족에게는 판매에 사용할 테이블과 의자, '도토리키트(문구류, 파우치 등)'가 지원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서관과 구민,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도토리마켓을 통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즐거움'이 실현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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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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