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민선 8기 공약 사업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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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1분기 자체 점검을 통해 86개 공약사업 중 쌍백면 하수관로 개선 등 6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결과 공약사업은 완료 6건, 정상 추진 78건, 일부 추진 2건으로 전반적으로 추진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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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1분기 자체 점검을 통해 86개 공약사업 중 쌍백면 하수관로 개선 등 6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결과 공약사업은 완료 6건, 정상 추진 78건, 일부 추진 2건으로 전반적으로 추진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공약사업은 ▲쌍백면 하수관로 개선 ▲합천 밤 산업 인프라 확대 구축 ▲황매산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 ▲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능력 배양사업 실시다.
일부 추진 사업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 추모 시설 건립 ▲합천 스마트물류단지 조성사업으로 한국인 원폭 피해자 추모 시설 건립은 국립시설 사전타당성 조사 제도 도입에 따라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으며, 합천 스마트물류단지 조성사업은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투자업체의 투자금 확보가 어려워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군은 공약과 지시사항 이행력을 높이고자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로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점검보고회를 열어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미 완료가 된 사업이라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공약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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