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km 22만원?…나폴리 우승 좋지만 등쳐먹어도 되나→'택시 바가지요금'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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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소속팀 나폴리가 33년 만에 우승을 앞두면서 이탈리아는 물론 전세계 나폴리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나폴리 지역지 '칼치오나폴리24'에 따르면 나폴리-살레르니타나전이 열린 지난 달 30일 택시 바가지 요금이 기승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나폴리가 후반 39분 상대 공격수 불라예 디에에게 동점포를 얻어맞고 비겨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넘겨야 했으나 이날 이탈리아 넘어 유럽 각국의 나폴리 팬들도 몰려들어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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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가 33년 만에 우승을 앞두면서 이탈리아는 물론 전세계 나폴리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이에 편승한 바가지 요금이 극성이고, 특히 택시 요금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나폴리 시정부도 이를 조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 지역지 '칼치오나폴리24'에 따르면 나폴리-살레르니타나전이 열린 지난 달 30일 택시 바가지 요금이 기승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경기장 근처에서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있는 팬들이 타깃이 됐다"며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6km 떨어진 곳에 있는 팬이 택시를 탔는데 150유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국 돈으로 22만원이 찍혔다는 얘기인데 유럽의 비싼 물가를 감안해도 도가 지나치다는 게 매체의 지적이다.
살레르니타나전은 나폴리가 이길 경우, 지난 1990년 이후 처음 세리에A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경기여서 초미의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 나폴리가 후반 39분 상대 공격수 불라예 디에에게 동점포를 얻어맞고 비겨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넘겨야 했으나 이날 이탈리아 넘어 유럽 각국의 나폴리 팬들도 몰려들어 큰 관심을 끌었다.
매체는 "이런 폭리에 대해 관련 기관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추후 조치가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사진=AFP, 로이터/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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