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인 시위 "일본 총리 방한보다 사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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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연합단체 평화나비네트워크는 4일 전국 12개 대학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연다고 밝혔다.
1인시위는 이날 오전 11시20분∼오후 2시30분 서울 9개, 경기와 강원·제주 각 1개 대학에서 열린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 단 9명', '일본 총리의 방한, 사죄와 반성이 먼저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시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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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대학생연합단체 평화나비네트워크는 4일 전국 12개 대학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연다고 밝혔다.
단체는 "일본은 오히려 침략 역사를 전면 부정하고 역사 교과서에서 왜곡하며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까지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과거사 문제 책임을 일본에 제대로 요구할지 우려스럽다"고 했다.
1인시위는 이날 오전 11시20분∼오후 2시30분 서울 9개, 경기와 강원·제주 각 1개 대학에서 열린다. 서울은 고려대·동덕여대·서울여대·숙명여대·숭실대·중앙대·이화여대·한국외대·성신여대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 단 9명', '일본 총리의 방한, 사죄와 반성이 먼저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시위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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