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24시 ‘피크타임’ 콘서트서 신곡 발표 “같이 따라 불러주길”
박로사 2023. 5. 4. 06:07
팀 24시의 ‘피크타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리더 종업, 희도, 김병주, 곤이 팬들과 만나기 위해 밤낮없이 준비 중이다. 팀 24시는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JTBC ‘피크타임’ 콘서트에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 앞에 선다.
팀 24시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기쁜 소식을 하나 전했다. 종업은 “콘서트를 위해 신곡을 하나 만들었다”며 “지난달 30일에 녹음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번 신곡은 종업이 작곡·작사를 맡았다. 희도, 김병주, 곤도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팀 24가 유일하다. 곤은 “팬들이 저희를 생각해주는 마음을 최대한 가사에 담아보기 위해 멤버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희도는 “완성은 해놓은 상황이고 공개만 앞두고 있다”며 “콘서트라는 큰 무대에서 처음 선보일 생각을 하니 많이 설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팀 24시를 비롯해 톱6인 팀 11시(배너), 7시(MASC), 8시(다크비), 13시(BAE173), 20시(몬트)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콘서트 타이틀은 ‘유어 타임’(YOUR TIME)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회차마다 출연 팀을 달리 구성해 매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어 타임’은 5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일 오후 6시에 연이어 개최된다. 팀 24시는 그중 5일, 6일, 7일 공연에 참여한다. 종업은 “다른 팀들은 ‘피크타임’에 나오기 전부터 함께했던 친구들이라 팀곡이 있다. 우리는 콘서트에서 어떤 걸 부를까 고민하다가 좀 더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며 “시간은 많이 없었지만 직접 작곡하고, 가사도 직접 썼다. 팀 24시의 팬이 아니더라도 같이 따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유어 타임’에서는 방송에서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톱6의 무대는 물론, 방송에서 보지 못한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공연에 참여하는 톱6과 제작진은 대체불가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끼, 유니크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겠다는 각오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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