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팀 코치로 부임한 토트넘 레전드… 3년 만에 지도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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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와 토트넘홋스퍼의 레전드인 로비 킨(43)이 지도자로 복귀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킨은 리즈유나이티드에 코치로 합류해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위기에 처한 리즈는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해임하고 '잔류 전문가'로 유명한 앨러다이스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더 선'은 "킨의 기본급은 50만 파운드(약 8억 4,000만 원)에 리즈가 잔류하면 250만 파운드(약 42억 원)의 보너스를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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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아일랜드와 토트넘홋스퍼의 레전드인 로비 킨(43)이 지도자로 복귀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킨은 리즈유나이티드에 코치로 합류해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2020년 아일랜드 대표팀과 미들즈브러 수석코치를 지낸 뒤 3년 만에 다시 지도자 생활을 하게 됐다.
현재 리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위로 강등권을 간신히 벗어났다. 그러나 강등권 팀인 18위 노팅엄포리스트와 승점 30점으로 같다. 남은 4경기 결과가 나쁘면 강등권으로 바로 떨어질 수 있다.
위기에 처한 리즈는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해임하고 '잔류 전문가'로 유명한 앨러다이스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앨러다이스 감독의 임기는 남은 4경기다. 여기에 킨도 합류했다. 그는 현역 시절인 2000~2002년에 리즈에서 두 시즌을 보냈고, 이후 토트넘으로 이적해 현재의 명성을 쌓았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오는 6일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리즈 데뷔전을 치른다. 킨도 리즈 코치로서 첫 번째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더 선'은 "킨의 기본급은 50만 파운드(약 8억 4,000만 원)에 리즈가 잔류하면 250만 파운드(약 42억 원)의 보너스를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FIFA,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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