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작전 임박' 우크라이나, 美 4천억원 규모 무기 추가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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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조만간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반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3억 달러(약 4천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토니 블링컨 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잔인하고 명분 없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스스로 계속 방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오늘이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 그렇게 할 때까지 미국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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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우크라이나가 조만간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반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3억 달러(약 4천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등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것은 ▲ 155mm 곡사포 및 포탄 ▲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로켓탄 ▲ 박격포탄 ▲ 대전차 무기 시스템 등이다.
토니 블링컨 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잔인하고 명분 없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스스로 계속 방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오늘이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 그렇게 할 때까지 미국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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