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행사·이벤트 ‘도미노 축제’… 인천, 내수활성화 총력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위해 관광객 유치 등 내수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행사, 대형축제, 이벤트 등을 잇따라 열 계획이다.
동남아·중화권 등 시장별 맞춤형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크루즈 유치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소비를 통한 내수활성화와 상반기 지방공공요금 동결 등 물가안정 정책 역시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위해 관광객 유치 등 내수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발표된 정부 내수활성화 대책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소비 기반 강화,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지역·소상공인 상생, 물가 안정 관리 등 자체적인 내수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행사, 대형축제, 이벤트 등을 잇따라 열 계획이다. 오는 27일까지 4차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 진행되는 ‘멀티미디어 드론쇼·음악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인천 투어패스·시티투어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8월에는 대표 아웃도어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9월에는 프랑스 노르망디상륙작전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등이 차례로 열린다.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에선 ‘온라인 인천e몰 기획전’이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의 구매 한도는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캐시백 비율도 5%에서 7%로 각각 늘어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한다. 동남아·중화권 등 시장별 맞춤형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크루즈 유치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 외국인 의료관광 및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도 집중한다. 소비를 통한 내수활성화와 상반기 지방공공요금 동결 등 물가안정 정책 역시 추진된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이라면 뭐든’… 성관계 영상 찍어 억대 챙긴 부부들
- ‘애들인데, 헙!’… 몽클 재킷 144만원·구찌 신발 55만원
- “여보세력 나야, 거기 잘 오르니” 패러디…임창정, 법적대응 경고
- 홀로 걷는 여성에 ‘나쁜 손’ 뻗친 인천 50대 [영상]
- 법원 “백윤식 前연인, 에세이 발행하려면 일부 삭제하라”
- 침묻은 꼬치로 닭강정 쿡…망원시장 온 日방송인 ‘뭇매’
- 尹, 文 ‘혼밥 8끼’ 들췄다…“이런 외교 결례가 어딨나”
- 라덕연, 투자자들에 “흔적없이 세팅…절대 안걸려” 녹취
- 尹 “가사도 생각 안 났는데…” 아메리칸파이 후일담
- 무형문화 전승자 만난 김 여사 “해외 가보니…”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