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 Blossom, 5월에 막 피어난 장미꽃을 그대로 닮은 마성의 로즈 향수는?
1 샤넬 레 조 드 샤넬 파리-파리 125ml 20만8천원
화창하고 여유로운 파리 아침을 연상케 하는 향수. 톡 쏘는 핑크 페퍼와 시트러스의 첫 향, 그리고 이어지는 강렬한 존재감의 다마스크 로즈 향, 파촐리가 어우러진 우디 플로럴 향을 담았다.
2 메종 마르지엘라 파리 EDT 레플리카 100ml 10만원대
상큼한 플로럴 향을 최애로 꼽는다면 이 향수만큼 가볍게 즐기기 좋은 향이 없을 듯. 톱과 미들, 베이스 노트에 모두 플로럴 원료가 들어가 처음부터 끝까지 꽃 향이 은은하게 지속된다.
3 프레쉬 시그니처 프래그런스 컬렉션 로즈 모닝 100ml 16만5천원대
시간이 지나도 장미 향기가 사라지지 않고 뿌린 이후에도 생장미 향이 계속 나는, 그야말로 마성의 향수~. 리얼 장미 향 러버라면 강추!
4 알타이아 바이 애니 아더 네임 100ml 33만1천원
장미꽃만 피어 있는 정원이 있다면 바로 이런 향이 날까? 여러 번 뿌려도 맑고 상쾌한 장미 향이 오랫동안 번진다.
5 디올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100ml 21만8천원대
이토록 발랄하고 러블리한 장미 향이 또 있을까? 베르가모트와 다마스크 로즈, 화이트 머스크가 풍성하게 어우러져 이제 막 피어난 꽃들의 신선한 향 바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6 랑콤 이돌 르 퍼퓸 50ml 14만5천원대
여성스럽고 성숙한 향. 장미 원료와 함께 미들 노트에 혼합된 재스민꽃 향이 어우러져 크리미한 플로럴 향을 발산한다.
7 리퀴드 퍼퓸바 레짐 데 플뢰르 리틀 플라워 오드퍼퓸 75ml 29만7천원
달큼한 꽃 향과 상큼한 열매 향이 먼저 코끝을 맴돌다가 신선하고 프루티한 장미 향이 번진다. 여기에 피오니, 허니서클 같은 향조가 더해져 마냥 가볍기보단 풍성한 향의 깊이감이 제대로 전달된다.
8 만세라 로즈 그리디 오드퍼퓸 120ml 25만원
머스크 베이스의 프루티 플로럴 향. 달콤한 로즈 향이 아닌 톱 노트의 과일 향이 조화를 이루어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다.
9 오르메 이본느 50ml 29만5천원
묵직한 건 싫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고 여자여자한 향도 싫어한다면 오르메가 제격이다. 클래식한 장미 향에 생동감 있는 페퍼트리와 블랙커런트를 블렌딩해 우아한 플로럴 향을 완성했다.
10 끌로에 로즈 나츄럴 인텐스 50ml 18만1천원
깔끔한 네롤리 향에 장미 에센스가 더해져 매력적인 향의 여운을 남긴다. 시간이 지날수록 크리미한 샌들우드 베이스 향조가 올라오면서 우디하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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