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19안전체험마을 개관…강원교육청, “안전교육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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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일 강원도소방본부와 함께 원주 반곡동에서 '원주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식'을 개최했다.
원주 119안전체험마을은 강원교육청과 강원도소방본부가 1:1 대응 투자 방식으로 총 47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신 교육감은 "학생들이 실제 사고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효성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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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일 강원도소방본부와 함께 원주 반곡동에서 ‘원주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식’을 개최했다.
원주 119안전체험마을은 강원교육청과 강원도소방본부가 1:1 대응 투자 방식으로 총 47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이 마을은 도민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체험 중심의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체험장, 지진체험장, 화재안전체험장, 생활안전체험장, 재난안전체험장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며 각 영역마다 동영상 활용 및 체험 교육 시설이 마련돼 있다.
신 교육감은 “학생들이 실제 사고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효성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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