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케인 아버지죠? 여기 바이에른 뮌헨인데요"…통화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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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를 찾는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에 대한 관심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3일 독일 유력지 '빌트'에 따르면 뮌헨은 케인의 아버지와 연락을 취해본 결과 케인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문은 "대화 뒤 뮌헨 구단은 케인이 잉글랜드 내에서 이적하길 원한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현재 사령탑인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 시절 케인의 플레이에 매료돼 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나 데려오기가 어렵다는 점을 알고 관심이 식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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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스트라이커를 찾는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에 대한 관심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케인이 잉글랜드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일 독일 유력지 '빌트'에 따르면 뮌헨은 케인의 아버지와 연락을 취해본 결과 케인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문은 "대화 뒤 뮌헨 구단은 케인이 잉글랜드 내에서 이적하길 원한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현재 사령탑인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 시절 케인의 플레이에 매료돼 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나 데려오기가 어렵다는 점을 알고 관심이 식은 상태"라고 전했다.
게다가 뮌헨 구단 내에서도 최근 팀 동료를 때려 문제가 된 사디오 마네처럼 독일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맹활약하며 지난해 발롱도르 투표 2위를 차지했으나 뮌헨 이적 뒤 부진은 물론 팀과 융화에서도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케인이 마네처럼 동료와 불화설에 휩싸이지는 않겠지만 전체적으로 다시 적응해야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현 소속팀 토트넘과 오는 2024년 6월 계약기간이 끝나는 케인은 올 여름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그에 대해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뮌헨은 철수한다는 얘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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