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소연 “‘이브의 모든 것’ 이후 캐스팅 끊겨..재기 꿈꿨다” [TVis]

사진=tvN 캡처

배우 김소연이 캐스팅이 중단됐던 시기를 떠올렸다.

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2000년 방송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작품이 끊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몇 작품을 더 하다가 24, 25살 때 아무도 찾지 않게 되는 순간이 됐다. 참 꽃다운 나이였는데 그 운이 계속될 거라 마냥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캐스팅이 안 들어오지 생각했는데 정신 차리고나서 연기 잘하는 배우분들 장르별로 다 보고, 따라도 하고, 회사에 오디션 봐달라고 하고 재기를 꿈꾸고 있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