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국 강원도 특산물 전문매장 ‘감자바우’ 선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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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과 평창군농수산식품 수출협회 관계자는 지역 내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함께 3일 진부면 소재 부일농산(대표 홍진호) 앞에서 평창군 농수산식품 미국 강원도 특산물 전문매장 '감자바우'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국 LA한인타운 내 Crenshaw Plaza에 위치한 '감자바우'는 한국 특산물 온·오프라인 할인매장으로서 강원도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수산식품을 LA한인 소비자들에게 중간 마진을 뺀 공급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현지 매장에서 평창군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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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과 평창군농수산식품 수출협회 관계자는 지역 내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함께 3일 진부면 소재 부일농산(대표 홍진호) 앞에서 평창군 농수산식품 미국 강원도 특산물 전문매장 ‘감자바우’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국 LA한인타운 내 Crenshaw Plaza에 위치한 ‘감자바우’는 한국 특산물 온·오프라인 할인매장으로서 강원도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수산식품을 LA한인 소비자들에게 중간 마진을 뺀 공급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현지 매장에서 평창군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수출은 약 3만2천 달러로 ▲구수담 영농조합법인의 황태양념구이 ▲대관령눈마을황태의 황태채·황태가루 ▲봉평농원의 메밀제품류 ▲봉평메밀특산단지의 메밀냉식혜 ▲부일농산의 나또류 ▲오대산식품의 메밀차류 ▲농업회사법인 우리두의 두유류 ▲평참팜 나물류 등 관내 8개 업체가 참여하며 43개 생산품목이 수출된다.
평창군 수출협회 회장은 “평창군의 농수특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코로나이후 침체된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있던 평창군 농식품 수출이 이번 미국LA시장 수출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기대하며 평창군 농특산물 해외 홍보 마케팅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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