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폭예방지원 지원해드림팀 운영

1346명 구성, 생활교육·학교폭력 예방·갈등조정 등 활동

인천시교육청은 3일 학교폭력 예방·대응 및 관계 중심 생활교육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평화로운 학교 지원해드림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비전으로 사회정서학습(SEL)기반 인천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지원해드림팀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응과 관계 중심 생활교육 지원을 위해 초·중·고 교사, 교육전문직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모두 1346명으로 구성, 관계중심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폭력 갈등조정 등을 중심 영역으로 활동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통합적인 지원팀 운영으로 학교폭력 예방·대응·사후관리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학교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로 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