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서해·남해 돌풍 주의

이태준 2023. 5. 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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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과 경남권, 서해5도 지역이 10∼40㎜, 그 밖의 전국 5∼20㎜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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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에서 비 시작…오후에 수도권으로 확대
아침 최저기온 11~16도…낮 최고기온 18~26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 수준…강수 영향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전라권과 경남 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으로 확대되고 밤부터는 강원도에서 비가 오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과 경남권, 서해5도 지역이 10∼40㎜, 그 밖의 전국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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