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수혜단지 '가재지구'에 5월 분양 시작

원나래 2023. 5. 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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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지구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바로 옆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가재지구는 평택시 여건변화에 따른 계획적, 체계적 도시개발도모와 평택 동부지역의 원활한 택지를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 직주근접의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또 지구 내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7개의 공원이 마련되며, 송탄 산업단지와의 주거 분리를 위한 40m의 넓은 완충녹지 4개소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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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분양
공동주택 3블록에 3701가구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 형성
제일건설이 5월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을 분양한다.ⓒ제일건설

가재지구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바로 옆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가재지구는 평택시 여건변화에 따른 계획적, 체계적 도시개발도모와 평택 동부지역의 원활한 택지를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 직주근접의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평택시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3개 블록과 단독주택용지 등을 통해 약 4900가구, 인구 1만2700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주거시설 개발이 아닌 준주거지 약 5400평 개발을 통해 편리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안전한 통학 거리를 확보한 초교, 유치원도 계획돼 있다.


또 지구 내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7개의 공원이 마련되며, 송탄 산업단지와의 주거 분리를 위한 40m의 넓은 완충녹지 4개소도 계획돼 있다. 이에 사업이 완료되면 탁월한 정주 여건을 갖춘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가재지구 내 공동주택 3개 블록에는 모두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3개 단지에 걸쳐 총 3701가구가 공급돼 브랜드타운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업계관계자는 "제일풍경채 브랜드는 평택에서 연이은 성공으로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브랜드"라며 "가재지구는 삼성 반도체 수혜와 제일풍경채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면서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재지구 내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의 시작은 5월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이 알릴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전 가구에는 4베이(Bay) 판상형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돼 공간활용성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다양한 테마가든을 도입해 입주민의 쾌적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1인 독서실, 스터디룸, 스크린 야구/테니스장, 런드리카페, 피트니스,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도 마련될 예정이다.


가재지구 내 인프라 외에도 홈플러스, CGV, 이마트,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가깝게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평택 최초의 종합의료시설인 아주대병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우수한 의료환경도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도 강점으로 특히 SRT와 1호선이 지나가는 지제역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정차,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 등의 호재와 함께 GTX-A, C노선 연장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면서 "이는 맞닿은 고덕신도시가 전매제한 3년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상당한 메리트여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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