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패자 브래킷 7매치 치킨 획득…기블리 TOP2 (PGS 1)

이정범 기자 2023. 5. 3.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지가 'PGS' 패자 브래킷 7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3일 패자 브래킷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패자 브래킷 2일 차 첫 매치부터 다득점에 성공한 젠지(1위, 16킬)와 기블리 이스포츠(2위, 5킬). 이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가 'PGS' 패자 브래킷 7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3일 패자 브래킷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패자 브래킷 2일 차 첫 번째 매치(7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초반부터 치열한 교전이 펼쳐진 이번 매치. 이에 다소 이른 시간인 24분에 매치 TOP4가 결정됐다.

7매치는 한국 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매치 TOP4에 기블리 이스포츠와 젠지가 동시에 등극한 것. 특히 젠지는 TOP4 대결 시점에도 팀원을 모두 생존시켜 치킨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상대는 선시스터(SunSister, SST)과 17게이밍(17, 17 Gaming).

TOP4 팀들 간의 교전 도중 17게이밍(17, 17 Gaming)이 먼저 탈락했고, 선시스터(SunSister, SST)도 곧이어 탈락했다.

이에 이번 매치의 치킨을 두고 한국 팀인 젠지와 기블리 이스포츠가 경쟁하는 구도가 됐고, 승리의 여신은 젠지에게 미소 지었다. 

패자 브래킷 2일 차 첫 매치부터 다득점에 성공한 젠지(1위, 16킬)와 기블리 이스포츠(2위, 5킬). 이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