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대형 대리석 마루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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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대표 박승준, 이길수)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강마루의 실용성에 천연 대리석의 아름다움을 더한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로 '대형 대리석 마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선두에 있는 제품은 이건마루의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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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이건산업(대표 박승준, 이길수)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강마루의 실용성에 천연 대리석의 아름다움을 더한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로 '대형 대리석 마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건산업은 최근 자연을 모티브로 공간에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마감재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며 친환경적이면서 자연적인 요소를 부각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 중이다. 가장 선두에 있는 제품은 이건마루의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이다. 22년 7월 출시한 '세라 플렉스 스퀘어'의 후속 모델로 6개월 만에 30% 더 커진 규격과 다양한 패턴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 됐다.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의 인기 요소는 고급스러운 표면 패턴과 차별화된 대형 규격에 있다. 표면 디자인의 경우 천연석의 질감과 표면 광택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이미지로 변화하는 역동성을 그대로 담아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형 마루 규격을 통한 차별화된 공간 연출도 인기요인이다. 두께 10.5mm, 폭 395mm, 길이 800mm 광폭 마루로, 빅사이즈 마루나 대형 사각마루라고도 불리는데 공간을 더 넓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어 최근 20~30평 대 아파트에서의 시공 사례도 늘고 있다.
총 13종의 다양한 프리미엄 패턴으로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에 맞춰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찍힘과 긁힘, 오염에 강한 고강도 HPM(고압 멜라민수지) 위에 섬세한 3D 엠보 기술을 더해 천연석의 무늬와 결, 촉감을 생생하게 구현하면서도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표면을 완성했다.
보행감과 안정성의 척도인 마루 두께도 프리미엄이다. 국내 유일 원목마루와 유사한 10.5mm 두께로 안정적인 보행감을 제공하고, 내구성이 강해 습기나 보일러 가동에 의한 뒤틀림이나 휘어짐 등 변형이 적다. 시공 및 보수, 철거 작업도 용이해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마루 판과 판 사이 이음새의 마감 완성도를 높여주는 '퍼펙트 엣지 라인' 기법,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최우수 Super E0 등급, 마루 속까지 안심할 수 있는 국내산 최고급 친환경 합판을 적용해 디자인은 물론 성능까지 프리미엄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이건산업의 관계자는 "헤링본 패턴이 이후 오랜만에 바닥재 시장에 눈에 띄는 트렌드가 생겨났다"며, "대형아파트는 물론 20~30평 중소형 아파트에서도 시공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어 '대형 대리석 마루'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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