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인력양성·일자리창출 방안 모색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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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니스홀에서 '변화와 기회의 시대, 반도체 인재 확보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경기도 일자리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를 맞아 반도체 기업과 학교, 인재들이 직면할 미래를 전망하고,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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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학계·기업·협회·경기도 실무 책임자 패널토론 개최
경기도는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니스홀에서 ‘변화와 기회의 시대, 반도체 인재 확보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경기도 일자리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와 시·군 지자체 공무원, 산업체, 학교, 관계기관 및 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를 맞아 반도체 기업과 학교, 인재들이 직면할 미래를 전망하고,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도는 이를 위해 인력양성·일자리창출 전문가인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와 반도체산업 전문가인 박재근 한양대학교 교수,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을 연사로 초청해 경기도 반도체 산업·인력·일자리 관련 정책과 현황 등을 살펴봤다.
또 전문가, 반도체 기업, 반도체산업협회, 경기도 실무 책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패널토론을 통해 경기도 반도체 인력양성과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반도체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을 민선8기 공약으로 내세워 지난해 12월 반도체산업과를 신설, 도내 반도체산업과 인력양성,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염 부지사는 “반도체는 국가와 경기도의 미래 생존과 직결된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 엔진”이라며 “경기도 반도체산업은 국가 전체의 경제와 생산, 고용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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