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항공기 세계로…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뉴스+현장]
신선미 기자 2023. 5. 3. 19:05
[한국경제TV 신선미 기자]
월드스타 '블랙핑크'가 전 세계를 누비며 부산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격납고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블랙핑크 멤버 사진이 래핑된 대한항공 보잉 777-300ER 항공기가 공개됐다.
항공기는 내일(4일) 인천발 파리행 KE901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특별기 공개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태원 부산엑스포 유치위 민간위원장, 장성민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블랙핑크 래핑 항공기가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우리의 뜨거운 엑스포 유치 열망을 전해주길 기대했다.
신선미 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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