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출발…'첫 선발' 오승환, 1회 김혜성에 투런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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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오승환(41)의 출발이 험난하다.
오승환은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프로 데뷔 19년 만에 첫 선발 등판에 임했다.
1회 오승환은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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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윤서 기자) 선발투수 오승환(41)의 출발이 험난하다.
오승환은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프로 데뷔 19년 만에 첫 선발 등판에 임했다.
1회 오승환은 첫 타자 이정후의 땅볼 타구를 직접 처리한 뒤 박찬혁에 좌중간 2루타를 얻어 맞았다. 1사 2루에서 오승환은 김혜성과 맞붙었으나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풀카운트에서 구사한 몸쪽 133km/h 슬라이더가 우월 2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는 115m.
이후 오승환은 에디슨 러셀에 우중간 2루타를 맞으며 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원석을 유격수 땅볼, 이형종을 우익수 뜬공으로 봉쇄하며 고비를 넘겼다.
1회 오승환은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21개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km/h를 찍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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