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는 기록의 사나이…구단 PL 최초 '치욕의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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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뒤 6연패 치욕을 당하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 임시감독이 첼시에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첼시가 지난 1992년 프리미어리그 창설 뒤 처음으로 단일 시즌 20패를 처음 당했기 때문이다.
스쿼카는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체제에서 모든 공식 대회 20패를 기록했다"며 "지금의 첼시가 해냈다"고 소개했다.
첼시는 램파드가 온 뒤 30년 만에 공식 경기 4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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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부임 뒤 6연패 치욕을 당하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 임시감독이 첼시에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첼시가 지난 1992년 프리미어리그 창설 뒤 처음으로 단일 시즌 20패를 처음 당했기 때문이다.
영국 스포츠통계업체 '스쿼카'는 첼시가 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원정에서 1-3으로 패한 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스쿼카는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체제에서 모든 공식 대회 20패를 기록했다"며 "지금의 첼시가 해냈다"고 소개했다.
올시즌 여름과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1조원을 쏟아부은 첼시는 돈과 성적이 반비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 듯 연전연패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 9무 14패를 기록하며 승점 39로 12위까지 떨어진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리그 1번, 16강 1번, 8강 2번 등 총 4번의 패배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리그컵과 FA컵에서 전부 맨시티를 만나 참패, 2패를 추가했다.
물론 이는 램파드 감독이 혼자 한 것은 아니다.시즌 시작할 때 지휘봉을 잡고 있던 토마스 투헬 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3패를 기록했고, 이어 부임했으나 지난 4월 잘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11패를 일궈냈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이 온 뒤 팀이 사령탑 경질 충격효과로도 반등할 것으로 보여 더 이상의 추락은 없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적지 않았다. 기대를 여지 없이 깨졌고, 6전 6패를 기록한 램파드 감독은 임시감독임에도 경질 위기에 몰렸다.
첼시는 램파드가 온 뒤 30년 만에 공식 경기 4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램파드는 전임 애스턴 빌라 시절을 포함해 감독으로 공식전 10연패 수모를 맛보는 중이다.
사진=AFP/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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