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오승환? 특별한 건 없다" 영웅군단, '투수 오승환'은 낯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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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경기를 하는 것이다. 특별한 건 없다." 키움 히어로즈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5차전을 치른다.
키움 타선은 이날 프로 데뷔 19년 만에 처음 선발 등판에 임하는 오승환을 상대한다.
선발 오승환은 키움에 낯선 존재지만, 투수 오승환은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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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윤서 기자) "똑같은 경기를 하는 것이다. 특별한 건 없다."
키움 히어로즈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5차전을 치른다. 전날 키움은 연장 접전 끝에 10회 4점을 뽑으며 4-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3일 삼성전에서 이정후(중견수)-박찬혁(지명타자)-김혜성(2루수)-에디슨 러셀(유격수)-이원석(1루수)-이형종(우익수)-임병욱(좌익수)-김휘집(3루수)-이지영(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가동한다. 선발 마운드는 아리엘 후라도가 지킨다.
전날 1번타자로 나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이정후가 또다시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김태훈을 상대로 홈런을 쳤던 임병욱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고, 박찬혁은 2번 타순으로 전진 배치됐다.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만난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정후 활약상에 대해 "어제 안타, 1루 타구 등 타구질이 변한 건 없다. 5월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이었고,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였다.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전진 배치 시켰는데, 이정후만 놓고 보면 괜찮았다"라고 돌아봤다.
키움 타선은 이날 프로 데뷔 19년 만에 처음 선발 등판에 임하는 오승환을 상대한다. 선발 오승환은 키움에 낯선 존재지만, 투수 오승환은 익숙하다.
홍 감독은 오승환과의 맞대결에 관해 "그동안 1이닝씩 던졌지만, 쌓인 투구 자료가 많다(웃음). 특별한 생각이 들진 않는다. 상대 팀에 맞게 우리가 전략을 세워서 똑같은 경기를 하는 것이다. 특별한 건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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