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방통위 상임위원에 이상인 변호사 지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이상인 법무법인 오늘 대표변호사를 지명했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이 변호사에게 임명장을 공식 수여할 예정이다.
이 변호사는 지난달 임기 만료로 퇴임한 김창룡 전 상임위원의 후임이다.
대통령이 위원장 포함 2명을 지명하고, 나머지 3명은 국회(여당 1명, 야당 2명)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이상인 법무법인 오늘 대표변호사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인선 사실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이 변호사에게 임명장을 공식 수여할 예정이다.
이 변호사는 지난달 임기 만료로 퇴임한 김창룡 전 상임위원의 후임이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법·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지냈다. 2009~2015년엔 KBS 이사를 두 차례 연임해 방송계에 대해서도 잘 안다는 평을 받는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전체 5명이다. 대통령이 위원장 포함 2명을 지명하고, 나머지 3명은 국회(여당 1명, 야당 2명)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영호 녹취록' 파장...與 "논란자체가 문제, 무거운 정치적 책임져야"
- 윤관석·이성만, 당지도부 압박에 결국 탈당…이재명 "결단 존중"
- 송영길, 나는 협조? 연락처·통화내역·카톡 '초기화'…제출한 휴대전화 상태는?
- "카톡 선물함에 벤츠 넣어놨다"…수입차 최초 입점
- 김건희 과거 사진 올리고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대검, 진혜원 검사 징계 청구
-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