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방한했던 토트넘, 올해 호주 이어 싱가포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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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올여름 싱가포르를 찾는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투어 2023의 일환으로 올여름 싱가포르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아시아·태평양 투어를 계획 중이다.
한편, 로마는 싱가포르에서 토트넘과 격돌한 뒤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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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올여름 싱가포르를 찾는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투어 2023의 일환으로 올여름 싱가포르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아시아·태평양 투어를 계획 중이다. 지난 3월 호주 방문을 발표한 데 이어 싱가포르 투어 소식을 전했다. 7월 18일 호주 퍼스의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런던 더비'를 치른 뒤 7월 26일 싱가포르의 국립경기장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를 상대하는 일정이다.
토트넘이 싱가포르를 찾는 건 세 번째다. 마지막 방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직전인 2019년이었다. 당시 국립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 맞대결을 펼쳤고, 3-2로 승리한 바 있다. 토트넘은 "싱가포르의 공식 토트넘 팬클럽은 22년 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탄탄하고 열정적인 싱가포르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아시아·태평양 투어 도시는 더 추가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아시아 도시에서 열릴 경기들이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해 7월엔 '쿠팡 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당시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손흥민은 직접 인천공항을 찾아 선수단을 맞이한 뒤 팀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맞대결을 펼쳤다.
한편, 로마는 싱가포르에서 토트넘과 격돌한 뒤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7월 29일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턴원더러스, 8월 1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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