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상대비 위한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 워크숍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3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3년도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전국 시·도 비상 대비 부서와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정세 변화와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국 시·도 비상대비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업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3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3년도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전국 시·도 비상 대비 부서와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정세 변화와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국 시·도 비상대비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업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행정안전부, 경기연구원 등 기관별 비상 대비업무 담당자 및 전문가 총 60여 명이 참석해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비상 대비업무에 대해 주제별 발표 토론을 했는가 하면 비상대비협의회 업무 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별 발표에서는 대전광역시 ‘통합방위업무 발전방안’, 행정안전부 비상 대비훈련과 ‘지자체 을지연습 시행 모델 안’에 이어 마지막으로 경기연구원의 ‘국내·외 민방위 업무 효과성 향상방안’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서 비상사태·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후 비상대비협의회 업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비상 대비 정책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중앙정부에 건의 사항 등 공통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 관계자는 “비상대비협의회 개최를 통해 전국 시·도와 중앙정부, 연구기관 등 비상대비 체계 구축과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더 구체화 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 등 보다 실질적으로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는 17개 광역시·도 간 비상 대비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관련 정책 발전과 더불어 각종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경기도가 주도해 출범한 정책 협의 기구로 지난해 12월 개최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올해 양여 폐천부지 매각 및 대부 추진..세수 증가 기대
- 경기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6월 2일까지 모집
- 경기도, 포천시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본격 운영에 들어가
- 경기도, 일과 가정이 조화된 일하기 좋은 기업 모집나서..각종 인센티브
- 경기도, 섬유산업 전문인 ‘텍스타일 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수능 이틀간 이의신청 140여건…사회탐구 57건·영어 42건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이제영·서어진·이동은·김민선’ 정규투어 무관 한 풀까